천호진, 정일우에 심장 주고 사망…'화려한 날들',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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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1월 26일, 오전 09:1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화려한 날들’ 50회 전국 기준 시청률은 20.5%를 기록했다. 이는 48회가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19.6%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8월 9일 방송을 시작한 이 드라마는 최종회를 통해 20%대 벽을 넘는 데 성공했다.

‘화려한 날들’은 ‘세대 공감 가족 멜로’를 표방한 드라마다. 은퇴했지만 부양 책임이 남아있고 노후 준비도 덜 된 1960년대생 중장년층과 극심한 취업난과 고물가 현상으로 경제적 독립이 쉽지 않은 1980~1990년대생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최종회에서는 심장병을 앓던 이지혁(정일우 분)이 트럭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한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에게 심장을 이식받아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후 이지혁은 지은오(정인선 분)와 결혼해 아들을 낳으면서 아버지가 됐다.

‘화려한 날들’ 후속작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31일 오후 8시에 첫방송한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힌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는 진세연, 박기웅,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 김미숙, 주진모, 최대철, 조미령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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