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애니메이션 시장에 디즈니가 새 바람을 일으킨다.
‘주디’와 ‘닉’으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은 ‘주토피아2’에 버금가는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영화 ‘호퍼스’가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최근 ‘호퍼스’를 2026년 기대작으로 꼽았다. 영화는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담는 ‘호핑(Hopping)’ 기술을 다룬 이야기로, 디즈니-픽사판 ‘아바타’로 불린다. 로봇 비버가 된 소녀 메이블이 놀라움 가득한 동물 세계에 잠입하며 펼치는 예상치 못한 모험이 주요 내용이다.
‘호퍼스’는 매력적인 스토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드라인이 발표한 2026년 기대작 리스트에는 ‘토이 스토리 5’, ‘슈퍼 마리오 갤럭시’ 등 화제작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2026년 애니메이션 흥행 열풍의 포문을 열 작품으로 주목받는다. 디즈니-픽사만의 독창적 상상력 속에서 로봇 비버로 변신한 메이블을 비롯해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펼치는 스펙터클한 모험이 담길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다니엘 총 감독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캐릭터와 코미디였다. 이 부분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것을 쌓아 올렸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영화에는 ‘카 2’, ‘마다가스카의 펭귄’ 등 애니메이션은 물론 ‘탑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 실사 영화까지 참여한 제작진이 총출동한다. 연출을 맡은 다니엘 총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위 베어 베어스’ 제작자이자, ‘카 2’와 ‘마다가스카의 펭귄’ 등에서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
로봇 비버로 변하는 주인공 메이블 역은 신예 배우 파이퍼 커다가 맡았으며, ‘인사이드 아웃 2’와 ‘이프: 상상의 친구’에 출연한 바비 모니한이 함께 참여한다. 실사 영화 라인업도 화려하다. ‘탑건: 매버릭’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모은 배우이자, 제73회 골든글로브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존 햄, 아카데미 3회 수상 경력의 레전드 배우 메릴 스트립도 합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호퍼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호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