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14억 대륙 홀린 ‘위안바오러우’ 1위… 세계 식탁 사로잡은 밥도둑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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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6일, 오후 11:00

(MHN 김설 기자)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돋우는 ‘마성의 밥도둑’들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26일 방송된 tvN SHOW ‘프리한19’에서는 ‘밥 한 공기 더 부르는 마성의 밥도둑 19’를 주제로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전 세계의 다채로운 요리들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1위를 차지한 중국의 ‘위안바오러우’였다. 먹방 크리에이터 만리가 선정한 이 요리는 간장 베이스에 돼지고기를 푹 조려낸 음식으로, 14억 대륙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감칠맛을 자랑하며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유럽의 대표 밥도둑으로는 헝가리의 ‘돌또트 파프리카’가 소개됐다. 오상진이 “총각김치 비주얼”이라며 놀라워한 이 음식은 제철 파프리카를 활용해 여름철 현지인들의 식탁을 책임지는 마성의 메뉴다. 스페인의 ‘깔로스’ 역시 내장과 토마토소스, 매운 고추가 어우러진 맛으로 전현무의 취향을 저격하며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권의 활약도 돋보였다. 필리핀의 새우젓으로 불리는 ‘바고옹 알라망’과 갈비찜과 유사한 ‘아도보’,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의 원픽 ‘덴뎅 발라도’, 베트남 하노이의 명물 생선요리 ‘짜까라봉’ 등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특히 일본의 국민 반찬 ‘니쿠자가’는 달짝지근한 양념으로 한국의 불고기나 갈비찜을 연상시키며 공감을 자아냈다.

이색적인 재료로 MC들을 경악케 한 후보도 있었다. 멕시코의 ‘몰레 소스’는 30가지 이상의 재료와 함께 초콜릿이 들어간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견과류의 고소함과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는 설명에 출연진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 외에도 미국의 ‘검보’, 페루의 ‘로모 살타도’, 튀르키예의 ‘카르니야르크’ 등이 각 나라를 대표하는 밥도둑으로 이름을 올렸다.

1위 선정자로 나선 만리는 만리는 “나라와 문화는 다르지만 밥을 더 당기게 한다는 공통점 하나만으로 다양한 음식이 존재한다는 게 신기했다”며 “실제로 돌아다니면서 먹어보고 싶다”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N SHOW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SHOW ’프리한19’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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