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방송인 허경환이 결혼과 2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6일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에는 '말해도 될까 고민했지만… 최초공개합니다. 구독자 5만 기념 Q&A'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허경환은 '여자한테 가장 비참하게 차인 적이 있냐'는 물음에 "차였다기보다 차이기 전에 제가 먼저 차는 스타일이다. 제가 막 여자를 차는 게 아니라 차이기 전에 헤어지자고 먼저 이야기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냥 마음이 멀어진 걸 느꼈을 때가 제일 비참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어떤 여자와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에 "그 결혼은 이제는 못 하는 것 같다. 옛날에는 안 하는 거였는데 이제는 못 하는 거 같다"면서 "조금 더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좀 조급해지고 과연 이 판단이 맞나 과연 결혼에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면 바로 나의 분신을 만들어서 예쁘게 키우고 싶은 생각이 있다. 그냥 의리 있고 원래 사랑스럽고 이래야 하는데 이제 그것도 레벨이 좀 사치스러워서 의리 있고 나를 잘 믿어주면 내가 (상대에게) 잘하면 되니까 그런 생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방송에서 가장 하기 싫었던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는 "하기 싫었던 것보다는 하기 싫은 데 하니까 좋았던 건 있다"면서 "'진짜 사나이' 때 진짜 군대 가는 것 같았다"고 답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그가 열애 중이라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최홍만은 "지금 (허)경환이 계속 솔로인 척하지 않냐"며 "그런데 몇 년 전에 아리따운 여성이랑 오손도손 밥을 먹었다는 정보가 있다"며 제주도 목격담을 언급했다.
1981년생으로 44세인 허경환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사진=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