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극복' 서정희 "멋있게 늙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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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8일, 오후 05:56

(MHN 김유표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서정희가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했다.

서정희는 28일 한 디자이너 브랜드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나를 찾아, 다시 꽃을 피우다'이며, 20대 모델 시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연륜이 더해진 지금의 깊고 단단한 아름다움을 프랑스 명화처럼 정적인 초상화의 미학으로 담아냈다.

화보 속 서정희는 남프랑스풍의 다채로운 스타일을 자신만의 태도로 소화했다. 특히 화려한 연출이나 과장된 포즈 대신 시선과 여백, 우아한 표정에 집중한 이번 화보는 젊음이아닌 '깊어짐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지금 이 순간의 서정희를 가장 서정적으로 기록했다.

서정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방향에 대해 "끝까지 호기심을 잃지 않는 것"이라며 "솔직하고 자기 표현에 인색하지 않은 삶이다. 계획은 없다. 그저 나이가 들어서도 사랑하고, 여행하고, 맛있는 것을 나누며 멋지게 늙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번 화보를 접할 또래의 여성들, 다시 시작하고 싶은 모든 여성들에게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의 모습 그대로 다시 시작해도 충분하다. 꽃은 각자의 계절에 피니까"라는 메시지를 띄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그는 암 수술 과정에서 유방 전절제 수술을 받았으며 재건 수술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6세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 공개 열애중이다.

사진=카티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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