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스프링 피버' 손여은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갈등의 한가운데에 놓였다.
손여은은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에서 재규(안보현)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 선희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그동안 신수읍을 서성거리며 재규 주변을 맴돌던 의문의 여인이 재규의 친누나이자 한결(조준영)의 생모인 선희연으로 밝혀지며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
과거 서사를 통해 드러난 희연의 처절한 선택 또한 눈길을 끌었다. 폭력적인 아버지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어린 아들을 맡기고 떠나야 했던 그의 가슴 아픈 과거가 밝혀진 것. 손여은은 생존을 위해 모질게 마음을 먹을 수밖에 없었던 캐릭터의 깊은 내면을 밀도 높은 연기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방송 말미, 한결이 우연히 발견한 '상속재산분할합의서'를 통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엄마가 살아있다는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 순간 정체를 숨겨온 희연의 실체가 드러나며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1983년생 손여은은 2004년 MBC 드라마 '천생연분'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 '각시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증명하며 이름을 알렸다.
손여은은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예측 불허의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본격적으로 서사의 전면에 나서며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은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며 인물들 사이의 갈등을 풀어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손여은이 출연하는 tvN '스프링 피버'는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HN DB, tvN '스프링 피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