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은 몇 년 전 갑질과 학폭 등 각종 논란 이후 아들 준희와의 근황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부쩍 수척해진 모습의 현주엽은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 3’에 출연해 논란 이후 온 가족이 약을 먹으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주엽은 농구까지 그만 두고 휴학을 선택한 아들과 정신과 상담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기도 해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아들 준희군은 갑자기 마음을 바꿔 병원 상담을 거부했고 이에 현주엽은 다 자기 탓인 것 같아 억지로 아들을 병원에 데리고 가지 못했다.
준희군은 병원에 가지 않은 이유로 “입원하기 싫었다”라고 말하며 정신병원의 폐쇄병동에 3번이나 입원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줬다.
게다가 준희군은 기습적으로 입원을 당했던 과거의 경험을 고백하며 아버지 현주엽에 대해 믿음이 사라졌다며 병원에 대한 거부감의 이유를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담이라도 받아보자는 현주엽의 부탁에 준희군은 “상담 자체도 과거의 기억을 이야기 해야 해서 불편하다”며 “생각이 더 필요하다”고 여전히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주엽과 아들이 논란 이후의 깊은 상처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서로 불편한 기류가 오가는 등 어색한 모습이 보여졌다. 앞으로 현주엽은 아들 준희의 아픔을 어떻게 치유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 3'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