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54억' 원정도박 의혹..."신모 씨 누구?"

연예

MHN스포츠,

2026년 1월 29일, 오후 10:36

(MHN 김소영 기자) 유명 가수 신모 씨가 라스베이거스에서 해외 원정도박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29일 TV조선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경찰이 신씨의 원정도박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획사 회장 차모 씨는 회사 특수 관계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에서 신씨의 영문 이름과 달러화 금액이 표기된 엑셀 파일 촬영본을 보낸 후 "본인이 대신 갚았다"라고 언급했다. 

해당 문건엔 2023년 8월부터 2025년 1월 사이 미화 382만 달러(한화 약 54억원)가 적혀 있었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두 곳의 이름과 카지노 측이 VIP 고객에게 제공하는 단기신용대출 마커론의 약자와 번호가 새겨져 있었다.

또한 카지노 신용대출을 한 시점을 전후, 신씨와 차씨가 미국 LA와 라스베이거스를 다녀간 내역이 이들 전자 항공권에 기록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매체는 "차씨는 신씨로부터 연예기획사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그가 진 빚이 모두 도박 빚이었다는 걸 알게 됐으며, 신씨가 공연 선급금 20억 원을 도박 자금으로 빼돌려 차씨가 대신 갚을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차씨는 "그 엑셀 파일은 00가 얼마나 한 것 같아 그냥 그 느낌상으로 그냥 적어서 파일을 준 것"이라고 주장했고, 신씨 역시 "업무차 방문한 적은 있지만 도박한 적은 없다. 카지노 대출금 내역도 모두 허위"라고 주장했다. 

 

사진=Bing Image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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