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빠졌나?” 나탈리 포트만, '블랙 스완' 촬영 중 부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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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30일, 오전 08:10

(MHN 임세빈 기자)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영화 ‘블랙 스완’ 촬영 당시 갈비뼈와 관련된 부상을 입었던 경험을 전했다. 

영화 ‘레옹’(1994)에서 마틸다 역을 맡은 미국의 유명 배우 나탈리 포트만은 2010년 개봉한 심리 스릴러 ‘블랙 스완’에서 완벽을 강요받는 발레리나 니나 세이어스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연기와 춤을 선보였으며, 해당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포트만은 ‘드루 배리모어 쇼(The Drew Barrymore Show)’ 선공개 영상에서 영화 촬영 중 겪었던 최악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갈비뼈를 제자리에서 잃어버린 것 같았다. 뭔가 아래로 들어가 버린 느낌이었다”며 “계속 리프트(들어 올리는 동작)를 당하면서 생긴 부상이었다. 정말 이상한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연출을 맡은 아로노프스키는 당시 메이킹 영상에서 “포트만은 연기뿐 아니라 카메라를 위한 정교한 동작까지 동시에 해내야 했던 정말 힘든 작업을 해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뉴욕 시티 발레단 출신 무용수 메리 헬렌 바워 역시 포트만의 준비 과정을 두고 “발레리나를 연기하려면 발레리나처럼 훈련해야 한다”라며 “나탈리는 정말 헌신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새벽 5시, 5시 30분에 만나 두세 시간 발레를 하고, 12시간 동안 촬영을 이어간 뒤 밤에 다시 헬스장에 와서 근력운동과 1마일 수영을 했다. 집에 가서 자고, 다음 날 또 같은 루틴을 반복했다. 이런 강도 높은 훈련을 몇 달 동안, 주 6일 내내 이어갔다”고 밝혀 포트만의 노력을 언급했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나탈리 포트만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 애니메이션 영화 ‘Arco(아르코)’가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네이버 ‘블랙 스완’ 스틸컷,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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