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2026년 새해 시작과 함께 연예계에 벌써 세 커플의 공개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핑크빛 기류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돌부터 배우, 뮤지컬 스타까지 각기 다른 영역에서 활약 중인 이들이 사랑을 당당히 드러내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2026년 1호 커플… 창조♥캐스퍼
첫 번째 주인공은 그룹 틴탑 멤버 창조와 2살 연상의 래퍼 겸 사업가 캐스퍼다.
창조는 지난 4일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처음 듣고 놀라신 분들도 있을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연애 중임을 밝혔다.
이어 “내 인생에 의미 있는 변화가 생기면 늘 여러분께 먼저 전하고 싶었다”며 고백 배경을 설명했고, “이 이야기를 가볍게 흘려 말하고 싶지 않았다”며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였다. 연인에 대해서는 “불안정했던 나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주고 늘 응원해 주는 고마운 사람”이라 표현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캐스퍼 역시 SNS에 사진을 공개하며 자연스럽게 공개 열애에 동참했다. 1993년생인 캐스퍼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쇼미더머니’ 시리즈로 얼굴을 알렸고, 현재는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1995년생 창조는 2010년 틴탑으로 데뷔해 ‘박수’, ‘장난아냐’, ‘긴 생머리 그녀’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5월 군 복무를 마친 뒤 콘서트와 해외 공연으로 활발히 팬들을 만나고 있다.

◆ 2026년 2호 커플… 신은수♥유선호
두 번째는 24세 동갑내기 배우 커플 신은수와 유선호다.
2002년생인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약 3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보도 직후 양측 소속사는 OSEN에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각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며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 활동이라는 공통점은 물론, 가수 연습생 출신이라는 이력까지 닮아 더욱 눈길을 끈다.
신은수는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해 ‘푸른 바다의 전설’, ‘붉은 단심’, ‘모범가족’,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에서 차분하고 섬세한 연기로 성장해왔다. 유선호는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배우로 전향, ‘슈룹’,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에 출연했으며 KBS 2TV ‘1박2일’ 고정 멤버로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 2026년 3호 커플… 배나라♥한재아
세 번째 주자는 배나라와 한재아.
30일 배나라의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서로를 아끼며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무대에서 시작된 인연이 현실의 사랑으로 이어졌음을 공식화한 셈이다.
두 사람은 뮤지컬 ‘그리스’, ‘집들이 콘서트’, ‘라파니치의 정원’ 등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무대를 향한 열정과 음악에 대한 애정이라는 공통 분모가 자연스럽게 관계를 깊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배나라는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 중이며, 최근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소소한 일상까지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재아는 MBC 창작동요제 대상 출신으로 ‘어쩌면 해피엔딩’, ‘킹키부츠’ 등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6년 초부터 연예계에 연이어 전해진 공개 열애 소식.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커리어를 쌓아온 이들이 사랑까지 당당히 선택하며, 팬들의 응원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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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