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전역' 그리, 父 김구라와 거리두기…"방위와 현역은 달라"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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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1월 30일, 오후 08:08

방송 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가수 그리가 해병대 전역 4시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30일 MBC ‘라디오스타’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오는 2월 4일 방송 예정인 951회 ‘SHOW 꽃길 걷는 거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방송 화면 캡처

영상에는 김원준, 조혜련, 한해, 그리가 출연한 가운데 해병대 군복을 입은 그리는 “군 복무를 마치고 사랑하는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라는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필승!”이라며 김구라에게 전역을 신고했다.

김구라의 절친 조혜련이 대신 울음이 터진 가운데 그리는 “아버지 사랑합니다!”라며 스튜디오에서 큰 절을 올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리의 복귀에 김원준은 용돈을 주는가 하면, 한해는 그리의 절친을 자처하며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방송 화면 캡처

부자 간의 감동적인 재회도 잠시, 그리는 “방위랑 현역이랑 생각하는 게 다르다”라며 아버지를 디스했다. 이에 김구라는 “정신 상태가 썩었다”라고 분노했고, 그리는 “오늘 이후로 엮이지 않겠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리는 지난 2024년 7월 29일 해병대에 자원 입대해 제2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한 뒤 지난 28일 전역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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