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얼만데" 전성기 광고 100편 거절… 신비주의 고수한 '발라드 황제'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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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30일, 오후 09:25

(MHN 박선하 기자)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98회는 ‘쉿! 궁금하지? 신비주의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승훈의 '전솔 속의 누군가처럼'이 소개됐다. 이 곡이 실린 앨범은 신승훈이 기존의 소속사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한 뒤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실험적인 음악들이 다수 담긴 앨범으로 알려졌다.

김희철은 "신승훈 형의 가장 유명한 일화는 단 한 번도 CF를 찍은 적이 없다는 것"이라며 "노래 외에는 예능이나 다른 프로그램 출연도 거의 하지 않았다. 특히 CF를 안 찍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돈이 얼만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근은 "신승훈 씨는 전성기 시절 100여 편이 넘는 CF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철은 다시 한 번 "돈이 얼만데"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이동근은 "CF를 거절한 이유는 발라드 가수로서 슬픈 감성의 음악과 광고 이미지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희철은 "승훈이 형이 작년에 데뷔 35주년을 맞아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서는 '음악인이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 CF를 다 거절한 걸 지금은 좀 후회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고 전했다.

또 미주는 "신승훈 씨를 신비주의라고 기억하는 이유 중 하나는 구설수가 단 하나도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주변에서 너무 갇혀 산다고 하자, 승훈이 형이 '연애 경험이 세 번 정도 있다'고 고백했다더라"고 했다.

이어 미주는 "TV 출연을 잘 안하는 계기도 있다더라"고 했고, 김희철은 "데뷔 10주년 콘서트 당시 1만2000여 명의 관객이 모두 같은 우비를 입고 온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아, TV 출연 대신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활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이십세기 힛-트쏭'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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