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미용사 자격증' 실기 탈락 고백..'미용실 운영' 최대 위기 ('보검 매직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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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30일, 오후 09:33

(MHN 김소영 기자)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보검 매직컬' 미용실 문을 열었다. 

30일 tvN '보검 매직컬' 첫 화가 베일을 벗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용실 오픈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배우 박보검은 열심히 연습한 끝에 미용사 자격증 필기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어떻게 합격했나 모르겠다"고 머리를 쥐어뜯으며 실기 준비에 열과 성을 다했다. 더운 여름 내내 연습은 계속됐다.

정식 오픈을 약 95일 앞둔 지난해 9월, 박보검은 수련을 위해 오픈 전 동네 로컬 미용실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자신의 애착 형제들인 배우 이상이와 곽동연을 만났다.

박보검은 "이용사 자격증은 군대에서 땄었다. (추가로) 자격증을 따보자(했다)"고 밝혔고, 이상이는 네일 국가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곽동연은 "전 여기까지 하고 하차하는 걸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무 준비도 안 한 듯한 말과 달리, 사실 곽동연은 미용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주기 위해 붕어빵 만드는 방법을 전수받았다. 

삼 형제가 미용실을 열 곳은 바로 전라도 무주의 작은 마을이었다. 슈퍼도 미용실도 없는, 한참을 달려야 읍내로 갈 수 있는 이 한적한 마을에 '보검 매직컬' 미용실이 지어지는 걸 확인하며, 박보검은 밤낮없는 연습으로 열정을 불태웠다.

대망의 오픈 하루 전날, 이들은 한데 모여 개업 자축 세리모니를 하며 행복해했다. 자신들 이름 한 글자씩을 따 '검동이'란 애칭을 만들기도.이들의 개업을 축하하듯 하늘에선 눈이 내렸다. 

박보검은 "잘할 줄 알았는데 파마가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다"며 미용사 실기 시험에 탈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파마에서 시간이 1분 남았고 옆 사람은 다 끝났는데 나만 한 섹션이 남았다"라며 "모든 사람이 다 나만 봤다. 내가 누군지도 아실 테고"라며 창피함에 몸부림쳤다. 

이에 이상이는 "고생했어. 이번만 기회 아니니까 생각해 봐"라고 했고, 이상이는 "우리 원장님인 건 변함없다"고 힘을 줬다.

박보검은 이미 보유 중인 이용사 자격증을 활용해 파마를 제외한 커트, 면도, 드라이 등을 서비스해 줄 예정이다. 

한편 '보검 매직컬'은 이용사 국가 자격증이 있는 박보검과 그의 찐친 이상이, 곽동연이 외딴 시골 마을에서 머리와 마음을 함께 다듬어주는 특별한 헤어숍 운영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tvN '보검 매직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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