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1개 빠질 때마다 사망률 2%↑”... ‘세 개의 시선’ 김석훈 경악케 한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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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31일, 오전 11:30

(MHN 김설 기자) 입안의 건강이 전신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사실이 과학적, 의학적 근거와 함께 제시된다.

2월 1일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구강 관리’를 주제로 역사,과학,의학 세 가지 관점에서 입속 생태계를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는 MC 김석훈을 비롯해 전문가들이 출연해 구강 건강이 우리 몸에 미치는 나비효과를 경고한다.

치주과 전문의 김정훈은 “치아 상태가 사망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한국인 대상 조사 결과, 치아 한 개가 빠질 때마다 사망률이 약 2%씩 증가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공포에 빠뜨렸다. 내과 전문의 최정은 역시 “2024년 외래 다빈도 질병 통계에서 잇몸병이 감기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며 구강 질환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역사적 관점에서의 흥미로운 분석도 이어진다. 도슨트 이창용은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취임 연설이 2분도 채 되지 않았던 이유가 그의 치명적인 치아 약점 때문이었다는 비화를 전한다. 이어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은 인류 문명의 발달과 당분이 많은 식습관 등이 구강 환경을 질환에 취약하게 만들었음을 지목하며, “현대인의 구강 환경은 양치질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이날 방송의 백미는 구강 세균과 암의 상관관계다. 최정은 전문의는 “충치균으로 알려진 세균이 대장암 조직에서 발견되었다”며 “이 세균은 암 조직 내에서 면역 환경을 교란해 암이 더 공격적으로 자라도록 돕는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를 공개해 김석훈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한편 SBS ‘세 개의 시선’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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