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번식장 구조견 임시 보호 “가족 되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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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1월 31일, 오전 11:43

배우 이주빈이 유기 동물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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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유튜브 채널 '함께 키움'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주빈이 열악한 번식장에서 구조된 강아지 '오키'와 '수수'를 집으로 데려와 임시 보호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주빈은 과거부터 주기적으로 보호소를 방문해 청소와 노견 관리 등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임시 보호 역시 유기 동물들에게 보호소 밖의 가정 환경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주빈은 인터뷰를 통해 "보호소에서 정성껏 돌봐도 하나하나 손길이 가는 건 한계가 있다. 유기 동물들이 사람과 함께 사는 방법을 미리 익히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임시 보호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처음 집에 온 수수가 푹신한 쿠션이 낯설어 깊게 잠들지 못하던 모습을 떠올리면서 "이제는 편한 공간이라 생각하고 잠이라도 잘 잤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또, 임시 보호 시작 직후 골반 수술을 받게 된 '오키'의 회복을 돕고, 홀로 남겨진 '수수'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곁을 지키는 등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모습으로도 훈훈함을 더했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일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지만, 한두 달이라도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생각을 밝힌 이주빈은 "강아지는 존재만으로도 소중하고 힘이 되는 만큼, 오키와 수수의 가족이 되어달라"라고 유기 동물 입양을 독려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유튜브 '함께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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