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와 갈등' 전 매니저들 퇴사 처리 안돼…여전히 '사내이사'

연예

뉴스1,

2026년 1월 31일, 오후 01:50

방송인 박나래/뉴스1 © News1


방송인 박나래와 갈등을 빚고 있는 전 매니저 2명이 여전히 박나래의 회사에 사내이사로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스타뉴스는 전 매니저 A 씨, B 씨가 현재 박나래의 소속사인 앤파크의 법인 등기상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9월 앤파크 사내이사로 취임했으며, 10월 법인 등기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이사는 박나래의 어머니 고 모 씨다. A 씨와 B 씨는 지난해 11월 퇴사했으나, 등기는 변경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A 씨, B 씨는 퇴사 후 지난해 12월 3일 박나래의 '갑질 의혹'을 주장하며 박나래의 부동산에 가압류신청을 냈다. 또 이들은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했다. 박나래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등 사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도 했다.

이들은 지난달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박나래 측은 지난달 6일 전 매니저 2명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고, 20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첫 번째 고소인 조사를 받았고, 이달 14일 6시간 동안 2차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이후 박나래가 '막걸리 양조 학원'에 다니는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전 매니저 A 씨는 지난해 12월 용산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고, 그달 22일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에 머물고 있다.

ichi@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