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야구선수 은퇴 후 도핑 때문에 못 먹던 '이것' 막 먹어" 고백→셀프 이혼 드립까지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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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31일, 오후 11:30

(MHN 김소영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은퇴 후 달라진 점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3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은퇴를 선언한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그는 "3주 전까지 야구선수, 지금은 백수인 황재균이다"라며 인사했다. 황재균은 "지금도 아직 눈뜨면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퇴 후 뭐가 달라졌냐는 물음에 "선수 때는 도핑 때문에 감기에 걸려도 약도 못 먹고 피부가 까져도 약도 주는 것만 발랐다. 아파도 링거를 못 맞고 숙취해소제도 못 먹었다"라며 "얼마 전 링거를 맞는데 좋은 것 다 때려 넣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숙취해소제 막 먹고, 그래서 술도 더 먹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은이는 "은퇴해서 아쉬움이 전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은퇴 15일 차를 맞이한 황재균의 인생 2막을 응원하려 야구 황금 세대를 이끌었던 레전드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류현진, 양의지, 김현수는 한자리에 모여 황재균의 은퇴파티를 개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황재균은 "확실히 혼자 있으니 이런 결정도 편하다"라고 셀프 이혼 드립(?)을 날리는 털털함을 보이기도. 

한편 지난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82회 본방송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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