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지예은이 연령 고지 촬영권을 걸고 진행된 1차 금지어 상황극에서 압도적 꼴찌에 올랐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연령 고지 콘셉트의 주도권을 걸고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번 레이스는 '연령 고지 생존 서바이벌'로 꾸며져 최후의 1인이 돼야만 본인이 원하는 콘셉트대로 연령 고지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이날 멤버들은 원하는 콘셉트 그림을 그려 발표를 진행했다. 지예은이 송지효와 자신을 공주로 그리자, 유재석은 "충남 공주?"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서울 공주"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충남 공주는 지역명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첫 미션은 총 2번의 상황극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주제에 따라 역할이 랜덤으로 부여됐다. 본인은 모르는 '금지 대사'를 말하면 -1점을 받는 게임이었다. 역할 추첨 결과 송지효는 사장, 유재석은 부장, 지석진은 회계팀장, 양세찬은 비서, 하하는 변호사, 지예은은 외국 바이어, 김종국은 교포 신입사원 역할을 맡았다. 지예은은 "영어 못하는데 어떡하냐?"며 난감해했다.
상황극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서로의 금지어를 유도하며 혼전을 만들었다. 하하는 "노동법에 의해"를 연이어 말해 웃음을 더했고, 양세찬은 금칙어를 연속으로 내뱉었다. 지석진도 금지어를 반복하며 실점을 쌓았다. 송지효 역시 "해고할까요? 사장님?"이라는 말에 넘어가 금지어를 언급했다.
이 와중에 지예은은 영어책을 보고만 있다가 계속 말을 걸자 "나 중국인이에요"라고 돌발 발언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의 질문에 "쑈리"라고 답한 뒤, 하하의 작전에 넘어가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sorry sorry)를 부르며 금지어를 속사포로 쏟아내 순식간에 실점이 늘어났다. 결국 유재석만 무실점으로 버틴 가운데, 지예은은 11번 실점으로 압도적 꼴찌를 기록했다.
hyj0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