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캣츠아이가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
‘제68회 그래미 어워드가’ 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렸다.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이날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후보 8팀이 꾸미는 특별 무대에 올랐다. '베스트 뉴 아티스트’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이날 캣츠아이는 히트곡 ‘날리(Gnarly)’의 무대를 꾸몄다. 백스테이지를 활용한 무대 구성과 파워풀하면서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여유롭게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무대를 꽉 채운 캣츠아이는 객석에서 기립박수를 받으며 무대를 마쳤다.
이번 시상식 해설을 맡은 신아영은 “힙하고 트렌드를 셋팅하는 아티스트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는 “퍼포먼스의 힘을 보여주는 선곡으로 만들지 않았나 싶다. 그런 에너지도 전반적으로 느껴지는 무대인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캣츠아이는 시상식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우리 모두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영광이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우리가 될 수 있는 최선의 모습이 되는 것, 진정성을 지키는 것, 그리고 여섯 명이 하나로 뭉쳐 나아가는 것"이라며 "그에 걸맞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캣츠아이는 올해 그래미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에 동시 노미네이트되며 주목받았다. 이미 다년간의 활동으로 탄탄한 디스코그래피를 쌓아온 쟁쟁한 두 부문 수상 후보들 가운데 데뷔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아티스트는 캣츠아이가 유일하다. /seon@osen.co.kr
[사진]하이브 x 게펜 레코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