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희원, 1주기…구준엽 "다음에 만나면 영원히 같이 있자"

연예

iMBC연예,

2026년 2월 02일, 오후 09:09

구준엽이 故 서희원의 1주기를 맞아 심경을 토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구준엽은 SNS에 "나의 영원한 사랑, 나의 모든 것 희원이에게"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구준엽은 "희원아 거긴 어떠니? 춥진 않은지, 덥진 않은지…오빠는 언제나 걱정이다. 아침에 텅 빈 방 침대 한구석에 멍하니 앉아 있을 때면 아직도 현실인지 꿈인지…꿈이길 바라면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아파온다"고 하며 "무거운 몸을 일으켜 오늘은 어떤 음식을 만들까. 무얼 만들어야 네가 좋아할까 하면서 음식을 싸 들고 진바오산으로 운전해 갈 때면 그리움에 한없이 눈물이 흐른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안해. 오빠가 이렇게 약한 모습 보여서. 이것이 하지만 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마지막 방법이야.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하며 "우리 희원이...희원아…우리 다음에 만나면 영원히…영원히 같이 있자.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다…죽도록 보고 싶다. 너의 영원한 광토 오빠 준준이가"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일본 만화 원작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드라마 '유성화원'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았던 故 서희원은 구준엽과 1998년에 만나 약 1년 정도 교제했으나 결별했다. 이후 23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2월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데 이어 대만에서도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故 서희원은 지난해 2월 가족들 일본 여행 중 폐렴 합병증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구준엽 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