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곽선희, 동성 연인과 밤바다 포옹… 영화 같은 웨딩 화보 추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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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2일, 오후 10:39

(MHN 박선하 기자) '강철부대W' 출연자 곽선희가 동성 연인과 촬영한 웨딩 화보를 추가 공개했다.

곽선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평온 무탈 사랑 진심"이라는 문구와 함께 동성 연인과 촬영한 웨딩 화보 여러 장을 올렸다.

화보 속에는 곽선희와 연인이 하얀 드레스와 수트를 입고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 어두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변에서 서로를 끌어안은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 푸른 초원이 펼쳐진 야외 공간에서 검정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한편 곽선희는 예비역 육군 중위로, 지난 2024년 방송된 '강철부대W'에서 육군팀 팀장으로 활약하며 강인한 체력과 리더십으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프리랜서 모델 겸 마라토너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자신의 동성 연인을 공개하며 동성애자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한 팬이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것만이 옳게 된 세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댓글을 남기자, 곽선희는 "남녀 할 것 없이 그저 좋은 사람이면 절로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다. 예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자"고 말했다.

이어 곽선희는 지난해 11월 마라톤 참여로 방문하는 미국 뉴욕에서 동성 연인과 혼인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뷰 채널 '생방송여자가좋다'에 출연해 곽선희는 "결혼 생각 하나 없던 내가 언니를 만나면서 결혼 생각을 하고, 심지어 우리를 닮은 아이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내가 언니를 만나면서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곽선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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