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심권호, 간암 고백 "알려지는 게 싫어…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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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2월 03일, 오전 01:07

심권호가 간암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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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전 레슬링 선수 심권호가 출연했다.

이날 심현섭, 임재욱은 이승훈 PD와 함께 연락이 되지 않는 심권호의 집을 찾았다.

세 사람은 술을 마신 뒤 자고 있는 심권호를 발견했으나 심권호의 어머니는 "(심권호가) 많이 아프다"고 하며 "결혼은 무슨 결혼이냐"고 했다. 이들은 심권호의 집 근처 식당에서 그의 연락을 기다렸지만, 이날은 심권호를 만날 수 없었다.

다음날 제작진은 심권호와 만났다. 심권호는 "운동할 때는 안 그랬는데 나이가 드니 회복이 잘 안 되더라"고 하며 종합검진을 받았냐고 묻는 제작진에게 "간 수치가 정상 수치보다 위로 올라왔다고 하더라"고 했다.

심권호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는 중단됐다. 제작진의 설득으로 병원을 찾은 심권호는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의사는 "간이 많이 딱딱해 보인다. 표면도 거칠어 보이고 간경화 소견이 있다. 혹이 하나 보이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다"라고 하며 CT를 찍어 봐야겠다고 했다. 그런데 심권호는 검사를 거부하며 병원을 나섰다.

며칠 뒤 심권호는 제작진과 지인들을 불러 모았다. 심권호는 "의료진이 치료하자고 하더라. 큰 건 아니고 시술이다. 간암인데 빨리 발견한 것 같다"며 간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고 제작진은 "초기 간암 상태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심권호는 이미 자신의 상태를 알고 있었다고. 그는 "약간 두려웠다. 알려지는 거 자체도 싫었다. 누구에게 털어놓을 수도 없었다. 애인이라도 있으면 말할 텐데 부모님께도 얘기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고 하며 "치료를 하기 시작하면 주변의 시선이 모여들까 봐 도망가고 싶었다. 두려운 것도 있고 이 상황 자체가 싫다"고 속마음을 토로했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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