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헬스 유튜버 故 김웅서가 사망한지 1년이 흘렀다.
보디빌딩 선수 출신인 故 김웅서는 2025년 2월 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8세. 사망 전까지 그는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사망 당일 故 김웅서 유족은 "항상 에너지가 넘쳤던 김웅서 씨가 오늘 3일, 사고사로 인해 다신 손잡을 수 없는 하늘나라로 오랜 여행을 떠났다. 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렸던 우리 오빠.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게 오래도록 마음 속 깊이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부고를 전했다.
이후 고인이 생전 작성한 글이 게재되며 파장이 일기도 했다. 해당 글에는 "죽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나. 억울한 일이 많았다"라는 내용이 담겨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제가 이렇게 되기를 의도했다며 제 면전에다가 말했고 큰 규모의 사기를 쳤던 성범죄자 사기꾼 A씨. 죽어서도 당신을 원망하고 저주할 것이다"이라며 "는 동안 온갖 희로애락은 다 느껴보고 간다. 저는 그래도 나름 괜찮은 인생이었다고 마지막은 웃으며 떠나도록 하겠다. 장례는 필요 없고 맡길 사람도 없다. 다들 행복하게 인생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해당 글은 몇분 만에 삭제됐다.
이후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해당 사건을 방영하며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김웅서 아버지는 아들의 사망 소식을 전해들은 뒤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1700개 통화 녹음을 복원했다. 또 아들과 그의 동거녀 사이의 통화 녹음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故 김웅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