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사기 피해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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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3일, 오후 04:16

(MHN 민서영 기자) 13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이 숏폼 플랫폼 계정 사칭으로 인한 사기에 주의를 당부했다.

쯔양은 지난 2일 자신의 채널 게시판에 '틱톡 사칭 계정 및 금전 요구 사기 주의 안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쯔양을 사칭한 계정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보인다. 사진 속 계정에서는 쯔양의 영상과 사진이 무단으로 게시되어 있으며 특히 프로필 설명란에는 '쯔양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계좌'라는 글과 함께 계좌번호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쯔양 측은 "최근 틱톡(TikTok) 등 숏폼 플랫폼에서 쯔양을 사칭하여 영상을 무단 업로드하고, '개인 명의 계좌'로 후원금을 요구하는 사기 행위가 확인되었다. 소중한 제보를 보내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재 상황과 대응 방침을 안내해 드린다"라면서 "절대 입금하지 말라. 현재 문제가 된 계정은 쯔양과 전혀 무관한 제3자의 명의로 된 계좌를 게시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금전을 편취하려 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금융범죄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쯔양은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 계좌로 후원을 요청하거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쯔양은 플랫폼 측에 해당 사칭 계정 게시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해 둔 상태다. 또한 해당 계정에 대해 형법상 사기 및 사기미수, 저작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도 했다.

1997년생 유튜버 쯔양은 먹방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재 구독자 1300만 명을 보유중이다. 그는 최근 구독자 1300만 명 달성 기념으로 맥도날드 행운버거 1개당 500만 원을 자체적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행운버거 10개를 먹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발전기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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