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젠데이아(Zendaya)와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신작 영화 '더 드라마(The Drama)'의 공식 포스터로 글로벌 팬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공개된 포스터 속 두 사람은 결혼식 날의 신랑·신부로 등장,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젠데이아는 과감한 네크라인의 클래식 웨딩드레스와 베일로 우아함을 더했고, 패틴슨은 깔끔한 턱시도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는 결혼을 앞둔 커플의 관계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시험대에 오르며, 결혼 주간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젠데이아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 출신 서점 직원 ‘엠마 하우드’를, 패틴슨은 런던 출신의 박물관 관장 ‘찰리 톰프슨’을 연기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역시 화제다. 한 장에는 불안한 표정의 젠데이아가, 또 다른 장에는 코피를 흘린 채 피 묻은 셔츠를 입은 패틴슨이 담겨 강렬한 반전을 예고한다. 젠데이아가 SNS에 포스터를 공유하자 팬들은 “올해의 영화 확정”, “진짜 결혼 발표인 줄”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연출은 노르웨이 감독 크리스토퍼 보글리가 맡았다. 촬영은 보스턴·뉴욕·LA 등에서 진행됐으며, 루이지애나 로케이션에만 약 290만 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개봉일은 4월 3일.
한편 젠데이아는 최근 인터뷰에서 약혼자 배우 톰 홀랜드와의 런던 생활을 언급하며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자 함께 일하기 가장 좋은 파트너”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올여름 '더 오디세이'에도 동반 출연한다. 로버트 패틴슨은 가수 겸 배우 수키 워터하우스와 결혼해 지난해 3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포스터’ 한 장으로 화제성을 증명한 The Drama. 본편이 어떤 반전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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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24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