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류시원의 19살 연하 아내로 화제를 모은 수학강사 이아영이 황당했던 소개팅 경험담을 공개했다.
현재 서울 강남 대치동에서 수학강사로 근무 중인 이아영은 지난 2023년 온라인 강의업체 '이투스' 채널에서 소개팅 일화를 언급했다.
당시 그는 "살면서 소개팅을 딱 3번 해봤다. 그런데 그 3번 다 최악이었다"고 첫 번째 소개팅을 떠올렸다. 모임에서 알게 된 지인이 있었다는 이아영은 "그 언니가 39살이었는데 저는 20대 초중반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인 식사비가 25만 원이었는데 그 언니가 8명분을 전부 계산하는 걸 봤다. 언니가 하시는 일이 '파티플래너' 같은 거였는데 그 일로 돈을 많이 버시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언니와 따로 만났는데 저한테 소개팅 제안을 하시는 거다. 제가 거절도 못 하고 싫은 소리도 못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더더욱 거절을 못하겠더라"라며 7살 연상의 CEO를 소개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아영은 "그분이 저한테 애프터 신청을 했지만 일정이 있다는 핑계를 대고 집으로 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언니가 이걸 듣고 당장 내일 만나자고 하는 거다. 만났더니 저한테 '내가 너한테 이 사람을 소개해 준 이유가 있다'면서 저를 두고 '결혼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하더라"며 충격을 안겼다.
해당 지인의 계획은 다름 아닌 수수료 '10억'을 받는 거였다고. 이아영은 "소개팅이 5월이었는데 제가 그 상대와 가을에 결혼할 거라더라. 이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는데도 이미 진행을 했다면서 '이 사람은 아마 결혼하면 너한테 100억을 줄 거다. 그럼 그중에 중매비로 10억을 주면 된다'고 했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그는 "실패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니 이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 이 상황을 부모님께 말했는데 사기꾼 같으니까 가까이하지 말라고 하셨다"며 알고 보니 해당 모임에 있던 모든 여성에게 똑같은 제안을 했다고 덧붙였다.
1991년생 이아영은 지난 2020년 류시원과 결혼해 4년 만인 2024년 딸을 출산했다. 그는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아영, 채널 '이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