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이성호, 98일 만에 결혼→별거 위기까지 “불행해도 참고 살라고”(동상이몽2)[종합]

연예

OSEN,

2026년 2월 04일, 오전 12:2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윤유선, 이성호 부부가 '별거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사이가 안 좋았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윤유선, 이성호 부부가 등장했다.

만난 지 98일 만에 결혼했다는 두 사람. 이들은 결혼 25주년을 맞아 손을 꼭 잡고 데이트에 나섰다. 결혼 25주년을 기념해 추억의 장소를 찾은 것. 윤유선이 음식 사진을 촬영하는데 집중하는 사이, 이성호는 “너랑 나랑 찍어야지”라며 박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성호는 “(예전엔) 나도 시간이 많진 않았다. 야근해야 해서 (윤유선을) 볼 수가 없으니까 약속을 하지 않고 미리 출발을 했다. 못 만나면 다시 돌아오면 되니까. 눈 오는 날 야근을 했다. (폭설로) 교통이 두절될 정도였다. ‘눈 오니까 못 보지’ 하길래 ‘내가 못 갈 것 같아?’ 했다. 폭설에 차로 못 가는 상황이었다. ‘끊어 봐 나 갈게’ 하고 전부 막차를 타고 갔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성호는 “결혼하고 이렇게 혼날 줄은 몰랐다. 중요한 건 어떤 사람도 그렇게 안 혼낸다. 나만 혼난다. 나는 진짜 운이 없다. 착한 윤유선한테 혼난 유일한 사람이 나다”라고 귀엽게 토로했다. 이성호는 혼난 적이 너무 많다고 말했고 윤유선은 “저희 엄청 싸웠다. 입장이 다른데 남편은 판결하듯이 잘잘못을 가린다. 처음에는 ‘여기가 법정이야? 왜 잘잘못을 가려’ 했다. 그다음부턴 그렇게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성호는 “잘못한 사람이 잘못 안 한 척 연기하는 줄 알았다. ‘나랑 대화 중인데 연기하는 거야?’ 그런 적 있다”라고 말했고, 윤유선은 “잘못했다는 한 마디만 하라더라. 난 잘못하지 않았는데”라고 억울해했다.

이성호는 “잠깐 떨어져 지내자고 했다. 같이 있다가는 계속 싸울 것 같아서. 그러자고 했더니 ‘못 나가. 그냥 살아’ 하더라”라고 말했다. 윤유선은 “결혼은 자기가 선택한 것이다. 책임을 지고 살아야지. 불행해도 살 거니까 참고 살라고 했다. 욱하는 마음에 나갔으면 돌아오기도 힘들다. 내가 잘 잡았지”라고 덧붙였다.

/hylim@osen.co.kr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