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가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모친이 운영했던 장어집으로까지 논란이 번지고 있다.
인천 강화도에서 운영되던 장어 전문 식당 '어제연 숯불장어'가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어제연 청담'이라는 상호로 이전 및 재개장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다. 온라인에서는 차은우의 세금 탈루 논란이 번지자 매장을 옮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확대됐다.
4일 스포츠동아는 '어제연 청담' 소유는 판타지오로, 운영 주체는 판타지오 100% 자회사 '판타지오M'이라고 보도했다. 확인 결과 '어제연 청담'은 차은우 가족과는 무관한 매장이다.
보도에 따르면 판타지오는 지난해 차은우 가족이 장어집 폐업을 결정하면서, 회사가 기존 상호 그대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강화도 매장과 청담 매장은 법인·소유·운영 구조가 다르다고 전했다.
차은우는 지난달부터 200억 원 규모 탈세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국세청은 차은우 모친 A 씨가 차린 B 법인을 '페이퍼 컴퍼니'로 판단했다. 이 가운데 B 법인의 과거 사무실 주소가 강화도의 한 장어 식당이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현재 차은우는 국세청으로부터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200억 원대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상태다. 이는 연예인 개인에게 부과된 추징액 중 역대 최대 규모다. 그는 지난해 봄 탈세 혐의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고강도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MH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