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아, 최종환 속이려 끝까지 연기… 설정환도 비밀 연합 알았다 ('친밀한 리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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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4일, 오후 08:44

(MHN 박선하 기자) 차정원(이시아)이 진태석(최종환)을 속이기 위해 연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하늘(설정환)도 한혜라(이일화)와 차정원의 비밀 연합을 알게 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에서는 차정원이 진태석의 후계자 제안을 이용해 끝까지 속임수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차정원은 진태석에게 후계자 제안을 받고도 쉽게 넘어가지 않는 척 연기를 이어갔다. 그는 진태석을 신뢰하지 못하는 척하며 제안을 거절하려 듯 연기했고, 진태석은 그런 차정원을 설득하는 데 힘을 쏟았다. 

차정원은 완벽한 위장을 위해 주하늘에게도 거짓말을 했다. 그는 "엄마를 치는 걸 도와달라"고 요청했지만, 주하늘은 단호히 거절하고 "진태석의 속내를 알아봐야겠다"고 결심했다. 주하늘은 공난숙(이승연)을 찾아가 상황을 공유하며 도움을 구했다.

공난숙은 진태석을 식사 자리에 초대해 홍쉐프(파파금파)에게 점을 보게 했다. 홍쉐프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자 품에서 숨을 거둘 것이라신다"고 말했고, 진태석은 "백년 뒤에 혜라 품에서? 내가 원하는 것"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공난숙은 의미심장한 눈으로 상황을 지켜봤다.

이후 공난숙은 한혜라에게 전화를 걸어 모든 상황을 공유했다. 그러나 한혜라는 분노하기는 커녕 "우리 정원이가 나를 끌어내릴 수만 있다면 기꺼이 당해줄 것"이라며 담담히 말했고, 공난숙은 크게 놀라며 "미쳤나봐"라고 반응했다.

주하늘은 차정원과 한혜라의 행보에 의문을 품고 직접 확인에 나섰고, 한혜라를 찾아가 두 사람의 연합 관계를 확인했다. 한혜라는 "더 큰 일을 도모하려고 미리 말하지 않았다"며, 차정원이 회장 수업을 받는 동안 주하늘에게 임시 회장직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 

동시에 한혜라는 진태석의 약점이 진세미(최다음)라고 알려줬다. 이를 들은 주하늘은 진세미를 찾아가 "너희 아빠를 물러나게 하는데 네 도움이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한편 건향그룹 패션쇼 현장에서는 주영채(이효나)의 만행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분노에 찬 눈빛으로 차정원을 바라보는 주영채의 모습은, 또 다른 갈등의 시작을 예고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사진='친밀한 리플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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