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세상 떠난 두 오빠 생각에 눈물…父 “통곡하고 날뛰었다”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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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2월 05일, 오전 01:34

배우 전수경이 안타까운 가족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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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39년 차 배우이자 ‘뮤지컬계 대모’ 전수경이 새로운 딸 대표로 등판해 97세 아버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전수경은 아버지와 함께 옛 사진들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릴 때는 오빠랑 나만 있는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때 사진첩을 보다가 세상을 떠난 두 오빠에 대해 알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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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은 “명랑하시고 인생의 모든 걸 표현하시는 밝은 아버지인데 그때 아버지는 어땠을지... 깊은 대화를 나눌 용기도 없어 이야기 안 했던 게 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아버지는 첫째 아들이 11살쯤 친구랑 놀러 나갔다가 6·25 때 폭탄 맞아 생긴 웅덩이에 빠져 숨졌다며 “(시신을) 갖다 놨는데, 거기서 통곡하고 혼자 날뛰다가 누군가 부축해 줘서 진정됐던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또한, 둘째 아들은 뇌염이었다며 “그 당시에는 모기로 인한 감염이 그렇게 위험한 줄 몰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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