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육아 보인다” 장수원 딸 물놀이 영상 시끌..아내 눈물에 결국 해명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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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05일, 오전 10:24

[OSEN=유수연 기자] 가수 장수원이 딸과 함께한 수영장 영상이 뜻밖의 육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에는 ‘아이와 놀던 아빠의 판단 미스 레전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장수원이 두 살 딸을 안고 워터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일상이 담겼다.

공개된 장면에서 장수원은 딸을 품에 안은 채 워터 슬라이드를 탑승했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으며 순간적으로 물에 빠졌다. 놀란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고, 장수원은 곧바로 아이를 끌어안고 “미안하다”며 달랬다. 다행히 아이는 금세 안정을 되찾았다.

문제는 물 밖으로 나온 이후였다. 이를 지켜보던 아내가 장수원을 타박했고, 감정이 격해진 듯 수건에 얼굴을 묻는 장면이 이어졌다. 해당 모습이 편집돼 공개되자 일부 시청자들은 “엄마가 더 놀란 것 같다”, “저 정도에 우는 건 과한 반응 아니냐”, “평소 육아 방식이 보인다”, “아빠도 많이 놀랐을 텐데”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댓글을 통해 직접 해명했다. 제작진은 “어머니가 운 것은 아니었고 현장 분위기도 그렇게 심각하지 않았다”며 “편집 과정에서 긴장감 있게 전달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편집에 더 신경 쓰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 본 장수원 가족은 평범하고 사랑 넘치는 화목한 가정”이라며 “무분별한 비난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수원은 그룹 젝스키스 출신으로, 2021년 1살 연상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시험관 시술 9차 시도 끝에 2024년 첫 딸을 품에 안았으며, 이후 유튜브를 통해 육아와 가족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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