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결국 꼬리 밟혔다…김학선 사고 진실 드러날 위기 ('첫 번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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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5일, 오후 07:53

(MHN 박선하 기자) 오복길(김학선)이 단순한 교통사고를 당한게 아닐 가능성이 짙어지면서, 채화영(오현경)의 악행이 드러날 위기에 놓였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교통사고 직전 오복길과 마지막 통화를 나눈 인물이 채화영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가 수사선상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복길의 사고 소식을 듣고 경찰서를 찾은 오태평(이기창)은 조사를 마치고 나온 강남봉(정찬)을 발견했다. 오태평은 곧장 달려가 강남봉의 멱살을 잡고 "당신은 잠재적 살인마야! 우리 아빠 잘못되면 책임져!"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오태평과 함께 경찰서를 찾았던 강백호는 아버지가 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두 사람이 부자지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오태평은 이후 오장미에게 이들의 관계를 알리며 "다시는 강백호 볼 생각 하지 마"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강백호는 형사에게 오복길의 사고 경위를 듣던 중 수상함을 느꼈다. 그는 "장미 씨 아버님은 술을 거의 안 드신다. 그런데 그렇게 먼 곳까지 가서 술에 취해 누워 있었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때 등장한 오장미 역시 아버지의 마지막 통화를 떠올리며 의혹을 키웠다. 그는 "저희 아빠는 취하도록 술 드시는 분이 아니다. 사고 나기 전에도 저한테 전화했는데, 힘겹게 무슨 말을 하다 갑자기 비명을 지르더니 통화가 끊겼다"고 털어놨다.

한편 채화영의 사무실에는 형사가 찾아와 강남봉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조사를 벌였다. 형사는 사고 직전 오복길의 통화 내역을 언급하며, 그가 오장미와 통화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채화영과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을 짚었다.

이어 형사는 "떤 일로 통화를 하셨느냐"고 묻으며 채화영을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채화영은 표정이 굳었다. 오복길 사고를 둘러싼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채화영의 악행이 언제 밝혀질지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사진='첫 번째 남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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