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K팝 작곡가 중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한국계 미국인 가수 겸 작곡가 이재(EJAE)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6일 매일경제는 이재가 오는 11월 7일 한국계 미국인 음악 프로듀서 샘 김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송라이팅 세션에서 동료로 처음 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2023년 말 약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재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에 반지를 끼워주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당시 해당 게시물은 프러포즈를 암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해석됐다.
이재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현재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 중이다. 레드벨벳, 에스파, 트와이스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 곡 작업에 참여하며 작곡가로 입지를 다졌으며, 원로 배우 신영균의 외손녀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대표 OST '골든'(Golden)에 공동 작곡가이자 공동 작사가로 참여했다. 작품 속에서 그룹 '헌트릭스' 멤버 루미의 목소리를 직접 연기하며 보컬 연기도 선보였다.
'골든'은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이재는 K팝 작곡가 최초 '그래미 어워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또한 해당 곡은 오는 3월 5일 열리는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에도 올라, 음악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사진=이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