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손가락 부상에도 포커페이스 ('보검매직컬')

연예

MHN스포츠,

2026년 2월 07일, 오후 01:56

(MHN 김설 기자) 배우 박보검이 시골 마을의 ‘새싹 이발사’로 변신해 따뜻한 감동과 설렘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보검매직컬’에서는 이용사 국가 자격증을 보유한 박보검이 찐친 이상이, 곽동연과 함께 전북 무주군의 한 외딴 마을에서 이발소 운영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은 영업 개시와 동시에 몰려든 손님들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특히 두 번째 손님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마음이 급해진 나머지 손가락에 작은 상처를 입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하지만 박보검은 손님이 불안해할 것을 염려해 아픔을 참고 필사적으로 상처를 숨기는 ‘포커페이스’를 유지, 끝까지 꼼꼼하게 시술에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박보검의 든든한 조력자인 ‘검동이’ 멤버들의 활약도 빛났다. 이상이와 곽동연은 서툰 박보검 곁에서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상처 난 손가락을 응급 처치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손님들 또한 긴장한 박보검에게 인생 조언을 건네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고, 덕분에 첫 시술은 대성공으로 마무리됐다.

입소문을 타고 모여든 주민들로 이발소는 금세 활기를 띠었다. 박보검은 특유의 넉살과 친화력으로 최고령 손님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걸그룹 스타일링을 원하는 꼬마 손님들의 눈높이에 맞춰 미니게임을 즐기는 등 ‘100%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잠깐의 휴식 시간에도 박보검은 효율적인 가게 운영을 위해 급하게 식사를 마치며 ‘장사꾼’ 모드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단순한 미용 업무를 넘어 마을 주민들과 소소한 추억을 나누며 마음까지 다듬어준 박보검의 진심은 안방극장까지 훈훈하게 물들였다.

성공적인 영업 첫날을 마친 박보검이 앞으로 무주군 주민들과 어떤 다채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사진=tvN '보검매직컬'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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