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갈무리
배우 함소원이 전남편 진화와의 근황에 대해 얘기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함소원과 진화가 이혼 후 재결합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함소원은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진화와의 이혼 후 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때 함소원은 최근 진화와의 관계에 대해 "진화 씨와의 관계는 오히려 좋아졌다"라며 "그전에는 재결합에 대한 얘기를 해본 적이 없다, 오히려 그전에는 '이래서 우리가 헤어진 거야'라고 했다면 요즘은 '같이 살려면 이런 부분이 해결되어야 한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함소원은 진화가 걱정되어서 태국으로 향했던 일도 밝혔다.
함소원은 "진화 씨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는 행동을 보니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서 찾아갔다"라며 "진화 씨가 방콕에 가서 친구들이랑 맨날 술 마시는 사진을 올리니깐 걱정이 돼서 연락을 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얼굴을 보러 갔더니 얼굴이 그냥 썩었더라"라며 "지금 이 상태에서 헤어지면 얘도 너무 힘들고 다시 데리고 와야지, 안 될 것 같았다"라고 했다.
함소원은 이런 선택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아이의 아빠니깐 잘못되면 안 된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저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길거리에서 주무신 일이 있다, 남매들끼리 아버지를 부축해서 들어온 일도 있다"라며 "우리 집이 가난한 것도 걱정이지만 아빠가 잘못된 선택을 할까봐 걱정이 됐다"라고 어린 시절의 힘들었던 기억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7년 10월 교제 소식을 알린 뒤, 2018년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다. 당시 두 사람은 18세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들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 등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이혼했다. 함소원은 2024년 8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2022년 12월쯤에 이혼했다"고 밝힌 뒤 "그런데 차마 혜정이(딸)가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면서 서류상 이혼은 했지만 진화와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함소원은 같은 해 10월 진화와 완전히 정리하고 홀로 딸을 키운다고 전했다.
taehy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