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내기 패배…스태프 50인 식사값 통 큰 결제 ('놀면 뭐하니')

연예

MHN스포츠,

2026년 2월 08일, 오전 09:43

(MHN 김설 기자) 모델 주우재가 백수저 장호준 셰프를 상대로 짜릿한 요리 대결 승리를 거두며 ‘요리하는 뼈다귀’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이불 밖은 위험해’ 편으로 꾸며졌다. 한파 속 온돌방에 모인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김광규는 50명이 넘는 스태프 식사비를 걸고 ‘짜장면 배달 vs 매장 식사’ 속도 대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하하, 김광규가 선택한 ‘매장’ 팀은 우여곡절 끝에 빠른 주문과 결제로 승기를 잡았다. 반면 허경환과 함께 ‘배달’ 팀을 택한 주우재는 음식 취식 과정에서 미묘한 차이로 패배하며 개인 카드로 스태프 50명의 식사비를 결제하는 ‘골든벨’ 굴욕을 맛봤다.

하지만 주우재의 진가는 이어진 요리 대결에서 드러났다. 통영 출신 장호준 셰프가 등장해 제철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자, 주우재는 셰프의 레시피를 똑같이 따라 하는 대결을 제안했다. 흑수저 ‘요리하는 뼈다귀’로 출격한 주우재는 장호준 셰프의 국자 계량부터 재료를 젓는 횟수까지 세밀하게 분석하며 공대남 특유의 ‘완벽 복제’ 능력을 발휘했다.

안대를 쓰고 진행된 블라인드 맛 평가에서 결과는 반전이었다. 멤버들의 입맛을 정확히 저격한 주우재가 3:1로 백수저 장호준 셰프를 꺾고 최종 승리를 차지한 것. 예상치 못한 결과에 장호준 셰프는 뒤끝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멤버들은 물메기탕과 방어 구이 등을 맛보며 훈훈한 먹방을 이어갔다.

이날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4.4%, 2054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주우재와 장호준 셰프의 대결 후 이어진 물메기탕 시식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6%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쉼표, 클럽’ 번개 모임에 신입 회원으로 박명수가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 유재석, 정준하, 하하와 다시 뭉친 ‘무한도전’ 멤버들이 어떤 역대급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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