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배우 하정우가 차정원과 결혼 전제 장기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과거 자녀계획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정우가 지난 2024년 6월 유튜브 채널 ‘낰낰’에 출연해 밝힌 자녀계획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정우는 당시 부친 김용건의 늦둥이 출산과 동생의 득남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엄청난 젊음을 유지하시고, 에너지를 유지하셔서 늦둥이도 낳으시고 하는 게. 또한 축복이라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프레셔도 느꼈다”고 말했다.
앞서 하정우의 부친 김용건은 2021년 11월 39세 연하 여자친구와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두 사람은 결혼을 하지 않은 혼외 득남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하정우는 “일단 어떻게 귀결되나면, ‘그래서 너는 어떻게 할 건데’”라고 고민을 토로하며 “아버지도 낳았고, 동생도 낳았다. 이제 저만 낳으면 되는 거죠”라고 웃었다.
본격적인 자녀 계획을 밝힌 하정우는 “저는 3남 3녀나 2남 2녀”라고 했고, “어떤 여자가 오냐”고 하자 “그러니까요. 그렇게만 낳아주시면 진짜 잘해줄 자신이 있다. 결혼하면 바로 낳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4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를 통해 공개 열애를 알렸다. 그는 배우 차정원과 오랜 기간 열애 중이라고. 소속사 측은 7월 결혼설에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은 확정된 게 없다. 여름에 한다는 것도 미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 측도 “차정원 배우가 현재 하정우 배우와 교제 중이다. 그러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양측은 좋은 감정으로 교제 중인 것은 맞다고 밝히면서도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과거 SNS의 중심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던 것을 고려하면 최소 8~9년 넘는 교제 기간이 이어질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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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