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을 딛고 한결 건강하고 여유로운 근황을 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8일 박미선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모처럼 화장하고 외출"이라는 글과 함께 차량 안에서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미선은 화사한 메이크업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평소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모습이지만, 박미선은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노화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랜만에 화장하고 기분 좋아서 사진을 찍었는데 음... 나 많이 늙었다. 몰랐는데 사진에 찍힌 걸 보고 좀 그랬다"며, "자연스러운 노화겠지만 괜히 기분이 살짝 그랬다"고 고백했다. 누구나 한 번쯤 느낄 법한 세월의 변화에 대한 아쉬움을 가감 없이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이내 박미선다운 긍정적인 면모가 빛을 발했다. 그는 "그냥 툴툴 털어버렸다. 건강하면 됐지 뭐"라며 마음을 다잡은 뒤, "다들 건강하세요"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자신은 물론 팬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박미선은 지난해 2월 유방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잠시 활동을 중단해 주위를 안타깝게 한 바 있다. 힘든 치료 과정을 견뎌낸 그는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건강해진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현재는 재발 방지를 위해 꾸준히 식단과 운동 등 건강 관리에 전념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화에 대한 고민마저 털털하게 웃어넘기는 박미선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아름다우세요", "건강한 모습 보니 너무 보기 좋습니다", "박미선 씨만의 긍정 에너지가 최고"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박미선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