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학폭' 논란으로 연예계 떠나더니…배우 윤손하, 모습 드러냈다

연예

MHN스포츠,

2026년 2월 09일, 오전 11:43

(MHN 김유표 기자) 배우 윤손하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윤손하는 지난 8일 자신의 계정에 동료 배우 이혜은과 캐나다 벤쿠버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그는 "만나면 늘 이렇게 신나는 우리. 같은 벤쿠버에 살면서도 자주 보진 못하지만, 막상 만나면 어제 본 것처럼 세상 또 이렇게 즐겁다"는 글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손하는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차분한 모습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빛나는 피부와 날씬한 몸매로 여전히 연예인 포스를 자랑했다.

윤손하는 "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그래도 가끔은 '아, 내가 배우였었지' 싶게 만드는 그 미묘한 감정들을 이곳에서 유일하게 나눌 수 있는 혜은 언니. 배우 선배이자 인생 선배, 그리고 참 배울 점 많은 언니가 난 참 좋다"라며 이혜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셀카를 찍으며 '우리 예전엔 이런 거 진짜 많이 찍었을 텐데', '왜 이렇게 어색하냐?' 그러다 또 한참 웃고. 못살아 정말. 웃다가 진지해졌다가 따뜻해졌다가 다시 웃는다"라며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설명했다.

윤손하는 지난 1994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린 후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MBC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KBS2 '눈꽃', SBS '상속자들', '육룡이 나르샤'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윤손하는 2001년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현지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동했다. 윤손하는 2006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서울 한 사립초등학교에 재학중이던 윤손하의 아들은 수련회 일정 중 일부 학생들과 가담해 같은 반 친구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윤손하 측은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이 과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등 적절하지 못한 내용으로 다시 한번 물의를 빚었다. 결국 파장이 커지자 윤손하는 아들과 함께 피해자 측에 직접 사과한 후 방송 활동을 중단, 캐나다로 '이민'을 선택했다.

사진=SBS '상속자들', 윤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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