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첫 주만에 1.9%→1.3%로 하락…굴욕 쓴 韓 로맨스 ('우주를 줄게')

연예

MHN스포츠,

2026년 2월 09일, 오후 07:12

(MHN 김해슬 기자) '우주를 줄게'가 첫 방송된 가운데, 2회 만에 시청률 하락을 기록했다. 

tvN '우주를 줄게'는 유쾌 발랄하고 아기자기한 청춘 로맨스를 그려낸 작품이다. 어쩌다 사돈으로 얽힌 선태형(배인혁)과 우현진(노정의)의 우당탕 첫 만남부터 설레는 티격태격 로맨스를 기대케 할 동거 계약 엔딩까지 빠른 전개는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우주 패밀리의 유쾌한 시너지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먼저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배인혁의 훈훈한 아이콘택트가 설렘을 자극한다. 사진 작가 어시스턴트 선태형의 겉바속촉 매력을 극대화한 배인혁의 활약이 빛났다. 하루아침에 사돈과 함께 20개월 조카를 돌보게 된 육아 초보의 고군분투부터 남모를 슬픈 가정사를 지닌 복잡한 내면의 감정선까지,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는 노정의의 사랑스러운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카메라 밖에서도 우주에게 세상 다정한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노정의는 취업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리는 사회초년생 우현진의 험난한 일상과 감정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유발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언니를 잃고, 조카 우주를 키우기로 결심하는 우현진의 변화무쌍한 감정들을 세밀하게 그려낸 노정의의 열연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았던 선태형과 우현진의 좌충우돌 케미스트리를 완성한 배인혁, 노정의의 호흡은 완벽했다. 예기치 못하게 사돈으로 조우하는가 하면, 저마다 이익을 위해 공동 육아 계약을 체결한 두 사람. 본격 동거 생활을 시작하며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으로 묶인 이들의 관계 향방에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우주를 줄게'는 1회에서 1.9%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2회만에 1.3%로 떨어지며 하락 곡선을 그렸다.

사진= '우주를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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