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 ‘마지막 교미’ 발언 해명…“고급스럽지 않나요?”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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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9일, 오후 07:34

(MHN 박선하 기자) 오하영이 과거 화제가 됐던 '마지막 교미' 발언을 해명했다. 그는 예상치 못한 이유를 설명해 신동엽마저 순간 말을 잇지 못하게 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밑잔깔래말래⁉️Apink COMEBACK[짠한형 EP.131] 짠한형 신동엽 정호철 에이핑크 lovememore'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하영의 숨겨진 예능 수위가 화제에 올랐다. 신동엽은 오하영에게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맞받아치는 걸 보니까, 생각보다 거침이 없더라"고 말했다. 이에 오하영은 다소 의아한 표정으로 "제가요?"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정은지가 의미심장하게 끼어들었다. 그는 "하영이가 사실 멤버들 중 수위가 제일 센 친구"라며 "얼마 전 남주가 정리를 잘해줬는데, 하영이는 방송에서 보여지고 싶은 '추구미'가 분명하다. 그 틀만 깨고 나오면 진짜 웃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에 김남주는 "하영이는 프로 현모양처를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오하영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방송을 할 때 '이건 하면 안 되지' 하는 선을 혼자 정해둔다"며 "그 선을 넘으면 실수라고 생각하면서 조심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때 신동엽은 기다렸다는 듯 "근데 내가 자료 화면을 봤는데"라며 유튜브 '딩동댕 대학교' 에피소드를 소환했다. 그는 "부엉이 '붱철이'가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물었더니, 하영이가 '너는 마지막 교미가 언제야?'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정호철은 "어떤 선을 정해두고 그런 질문을 하신 거냐"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하영은 억울하다는 듯 "저는 상대가 중요하다"고 해명했다. 그는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웃겨'라고 하면 못한다. 근데 상대가 먼저 장난을 치면 '이분은 내가 장난쳐도 되는 분이구나' 하고 마음이 편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새가 계속 마지막 키스를 물어보길래, 사람이 아니라 새잖아요. 충분히 물어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물어본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신동엽이 "그래, 괜찮은 거야. 그리고 그 단어 자체가…"라며 수습에 나서자, 오하영은 눈을 반짝이며 "고급스럽지 않았나요?"라고 되물어 신동엽을 순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래, 정확한 단어긴 해. '동물농장 아저씨'가 맞다고 하는 거야"라고 재치 있게 정리했다. 신동엽은 현재 '동물농장'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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