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선 완성형, 예능에선 이상형”... 이상이, ‘보검 매직컬’로 증명한 올라운더의 품격

연예

MHN스포츠,

2026년 2월 09일, 오후 07:48

(MHN 김설 기자) 배우 이상이가 무대 위에서는 빈틈없는 실력을 뽐내는 ‘완성형’ 아티스트로, 예능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이상형’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호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온 그는 최근 tvN 예능 ‘보검 매직컬’을 통해 꾸밈없는 자신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상상 이상의 매력을 발산 중이다.

이상이의 첫 번째 호감 포인트는 단연 프로그램에 임하는 남다른 진정성이다. 그는 프로그램 합류를 결정한 후 마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네일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아들이 네일 연습을 위해 손을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시던 어머니의 마음이 시골 어르신들에게도 고스란히 닿기를 바랐던 것이다. 작년부터 꾸준히 필기와 실기를 병행하며 준비해온 그의 진심은 무료 네일 서비스라는 결단으로 이어지며 방송 전부터 큰 울림을 주었다.

소탈한 인간미 또한 독보적이다. 이상이는 까치집 머리에 퉁퉁 부은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서는 등 매사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고된 농사일로 거칠어진 손을 부끄러워하는 어르신에게 ‘금손’이라며 다정하게 눈을 맞추고,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어르신이 미안해하실까 봐 단 한 번도 춥다는 기색 없이 묵묵히 댁까지 배웅하는 모습은 그의 깊은 인성을 짐작게 한다.

전 세대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특유의 넉살도 빼놓을 수 없다. 처음 뵙는 어르신을 ‘누나’라 부르며 친근하게 다가가고, 잔돈을 사양하는 어르신의 핸드크림 속에 몰래 돈을 넣어두는 기발한 센스는 현장을 늘 웃음으로 가득 채운다. 아이들을 위해 마술과 쟁반 돌리기를 선보이는 등 짧은 농담과 배려로 어색함을 풀어내는 그의 활약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무대와 예능을 오가며 자신이 오랜 시간 사랑받는 이유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이상이의 따뜻한 행보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5분 tvN ‘보검 매직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보검 매직컬'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