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콘서트 영화 통했다… 전 세계 극장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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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9일, 오후 08:58

(MHN 박선하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자체 최대 규모' 글로벌 극장가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매체 데드라인의 보도를 인용해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개봉한 '스트레이 키즈 : 더 도미네이트 익스피리언스(Stray Kids : The dominATE Experience)'가 2월 첫째주 글로벌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영화는 개봉 첫 주말 북미 1724개 상영관에서 약 56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멕시코에서도 210만 달러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또 독일(160만 달러), 영국·아일랜드(140만 달러) 등 주요 시장에서도 고른 성과를 내면서, 역대 K팝 콘서트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브라질은 물론 페루, 칠레, 호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도 흥행세가 이어지며,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팬덤이 장악력을 보여줬다.

이번 영화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4년 8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전 세계 35개 지역에서 총 56회 진행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의 현장을 담은 작품이다. 

연출은 폴 더그데일 감독이 맡았으며, 콘서트 실황뿐 아니라 멤버 8인 전원의 인터뷰를 통해 무대 안팎의 이야기도 함께 전한다.

특히 K팝 4세대 그룹 최초로 단독 입성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과 그 비하인드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도달한 새로운 무대의 의미를 조명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 : 더 도미네이트 익스피리언스'는 한국에서도 지난 4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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