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전남편 불륜 폭로… "상간녀 반성 없어, 자료 공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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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09일, 오후 09:17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남현희 SNS 계정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남현희 SNS 계정

(MHN 박선하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남편과의 이혼 배경으로 지속적인 불륜을 지목했다.

남현희는 9일 자신의 SNS에 "2021년부터 계속된 유부남과 상간녀의 대화"라며 메신저 내용 캡처본을 공개했다.

해당 캡처에는 "잘 자고 있겠다. 굿밤" "오늘도 수고해" "잘 가고 있어?" "오빠도 수고해 화이팅!" 등 친밀한 관계로 보이는 다정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남현희는 "이 상간녀 때문에 이혼했다. 한 번은 참고 넘어갔지만, 이후 다시 불륜을 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도 사람들은 저 때문에 이혼했다면서 저를 욕하고 있다"고 억울함 심경을 토로했다.

또 "상간녀는 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면서 잘 살고 있다. 두 번이나 걸렸는데도 반성을 안 한다. 너무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진실을 밝히겠다. 저는 더 잃을 것도 없다"고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남현희는 지난 2011년 사이클 국가대표 A씨와 결혼해 2013년 딸을 출산했으나, 2023년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이혼 사실을 알리며 "가정 아닌 다른 곳에 시선 돌려 큰 상처"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던 바 있다.

한편 남현희는 2023년 10월 경에는 재력가 자제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신분과 성별을 속인 전청조와 결혼을 발표했다가 파혼했다. 이후 전청조는 사기 혐의로 구속돼 징역 13년이 확정됐다. 

이와 관련 남현희도 공범 의혹이 제기됐었으나, 법원은 "남현희도 거짓말에 속아 전청조를 진짜 재벌 3세로 생각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다만 남현희는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지도자 자격 정지 7년 조치를 받았다.

사진=MHN DB, 남현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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