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박성웅·이수경, '심우면 연리리'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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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2월 10일, 오전 10:1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출연을 확정했다.

박성웅(왼쪽), 이수경(사진=매니지먼트 런, KMG)
10일 KBS에 따르면 박성웅과 이수경은 ‘심우면 연리리’에 각각 성태훈 역과 조미려 역으로 출연한다.

‘심우면 연리리’는 갑작스럽게 농촌으로 이주하게 된 성태훈 가족이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연출은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크레이지 러브’, ‘출사표’ 등의 최연수 PD가 맡았다. 극본은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태풍의 신부’ 등의 송정림 작가와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왕혜지 작가가 함께 썼다.

이 작품에서 박성웅이 연기하는 성태훈은 능력 하나로 대기업 부장 자리까지 올랐다가 예기치 못한 발령으로 가족과 함께 연리리로 이주하게 되는 인물이다. 박성웅은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성태훈의 변화 과정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길 예정이다.

이수경이 연기하는 조미려는 회사에 묶인 남편 성태훈 대신 세 아들을 홀로 키워낸 인물이다. 시골살이 경험이 전무한 상태로 연리리에 입성한 뒤 상상 이상의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이수경이 조미려의 좌충우돌 적응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박성웅과 이수경은 2024년 방송한 KBS 2TV 미니시리즈 ‘개소리’에 함께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제작진은 “두 배우는 사람 냄새 가득한 연리리 마을 속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며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대리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우면 연리리’는 내달 중 방송을 시작한다. 편성 시간대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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