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배구선수 출신 김연경이 과거 사업에 실패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지난 9일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는 '동계올림픽 씹어 먹던 선수들이 찾아왔다. 걸스나잇 좋다'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연경이 컬링 선수 김은정과 쇼트트랙 및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박승희를 만나 근황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경은 "운동할때는 잘 안먹는다"며 자신의 관리법을 언급했고, 김은정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것저것 시켜놓고 다 먹는다. 여자들끼리 있으니 아무래도 좀 그런게 있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올림픽 메달이 없기 때문에 저는 여기에 비빌 수가 없다. 두 분은 올림픽 메달이 있는데, 나는 그 느낌을 모른다"면서 "올림픽에서 메달을 받아야 하는데 '연예대상'에서 5관왕 6관왕을 했다. 스포츠인이 뭐 하는 거냐"고 농담을 했다. 이어 자신의 근황을 전한 박승희는 "은퇴해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즈 브랜드를 론칭했다. 아이들 옷이나 아이 관련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사업가로 변신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연경은 "사업을 한 번 망한 경험이 있어도 다시 도전하는 게 대단하다"고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도 스포츠 아카데미를 한 번 운영했었는데 코로나 이슈를 크게 겪었다. 다시는 사업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사업에 실패했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박승희는 "많은 분들이 '운동선수 출신인데 사업도 하네? 방송도 하네?' 이런 것들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싶다"면서 "언니도 방송도 잘하고, 연예대상 상도 받는 그런 모습을 닮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지난해 방영된 MBC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그는 핫이슈상, 베스트 팀워크상, 베스트커플상, 올해의 예능인상,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 등 6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린 바 있다.
사진= MHN DB,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