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전 남편 불륜 폭로…"상간녀, 교사로 잘 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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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2월 10일, 오전 10:53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전 남편의 불륜 의혹을 언급하며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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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남현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카카오톡 대화 내역 일부를 캡처해 공개했다. 남현희는 "2021년부터 계속된 유부남과 상간녀의 대화"라며 "이 상간녀 때문에 이혼했다"고 글을 남겼다.

남현희가 공개한 대화는 지난 2021년 8월 30일에 이뤄졌다. "들어왔어. 잘 자고 있겠다. 굿밤"이라는 대화와 입술 이모티콘이 내용에 포함됐다. 상대는 "오빠도 수고해. 화이팅"이라고 답했다.

남현희는 "한 번은 참고 넘어갔지만 이후 다시 불륜을 저질러 더는 견딜 수 없었다"며 "그런데도 사람들은 제가 문제여서 이혼한 것처럼 저를 욕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지목한 여성에 대해선 "상간녀는 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며 잘 살고 있다. 두 번이나 걸려도 반성 안 한다"며 "너무 억울하다. 모든 자료 공개하고 진실을 밝히겠다. 저는 더 잃을 것도 없다"고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남현희는 2011년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A씨와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2023년 이혼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자신을 재력가라고 소개한 전청조와 재혼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전청조가 사기 전력이 있는 여성임이 드러나며 논란이 일었다.

전청조는 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았다. 현재 징역 13년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NS,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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