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희원 母, 구준엽과 유산 다툼 루머에 분노.."그는 내 아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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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10일, 오후 05:45

[OSEN=지민경 기자] 가수 구준엽과 故 서희원의 가족들이 유산을 두고 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루머가 제기된 가운데 서희원의 가족들이 분노를 드러내며 소문을 일축했다.

10일 대만 매체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한 주간지는 최근 서희원의 어머니와 구준엽이 서희원의 유산을 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으며, 양측이 법률적으로 각자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는 분노하며 관련 내용을 반박했고, 서희원의 모친 역시 구준엽과 소송을 준비한다는 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서희원의 모친은 “나는 사람을 힘들게 하고 돈만 낭비하는 소송을 혐오한다. 감사하다”라고 밝히며, 구준엽을 이미 아들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모친은 "나는 지금 구준엽을 '아들'이라고 부른다. 그는 내 아들이다. 그가 희원을 그토록 사랑하고 나를 존경하는 만큼, 나 역시 그를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서희제 역시 매니저를 통해 "이런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정말 의도가 불순하고 마음이 아주 더럽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형부 구준엽은 우리 언니에게 가장 순수한 사랑을 주었고, 언니가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해주었다. 우리는 영원히 그에게 감사할 것이다. 그는 우리의 가족이며, 우리는 그를 지킬 뿐 절대 상처 주지 않을 것이다. 유언비어는 여기서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구준엽은 "모든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입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故 서희원은 지난해 2월 2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뒤 구준엽은 매일 고인이 머무르고 있는 진바오산을 찾아 묘역을 지키고 있으며, 지난 2일 서희원의 1주기에는 직접 디자인한 추모 조각상 제막식을 열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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