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오십견인 줄 알았는데 '유방암'..."아주 안 좋은 암, 결국 절제"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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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12일, 오전 05:1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남겨서 뭐하게' 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발견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과 가슴 절제라는 어려운 결단을 내리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1일 전파를 탄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서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영자, 박세리와 깊은 대화를 나눴다.

서정희는 유방암의 전조 증상을 묻는 질문에 "전조 증상은 있었어요. 등짝이 그렇게 아프더라. 오십견처럼 수술한 부위가 그렇게 아파”라고 운을 뗐다. 단순한 통증인 줄 알았던 증상은 목욕 중 비로소 실체를 드러냈다. 서정희는 “목욕하다가 딱 만져지는데 돌 같은 느낌”이라며 당시의 당혹감을 전했다.

그녀는 즉각 행동에 옮겼다. 서정희는 “그래서 엄마 보고 만져 보라고 너무 놀라면서 빨리 병원 가보자. 바로 그날 뛰어가가지고”라며 한시가 급했던 병원행 순간을 회상했다.

검사 결과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서정희는 “저는 아주 안 좋은 암이었어요. 한쪽이 완전히 남자 가슴처럼 돼 있었어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그녀는 재발 방지를 위해 가슴 전체를 도려내는 결단을 내렸다. 서정희는 “재발 방지를 위해 전부 절제를 했다”고 고백하며, 현재는 형태 복원을 위해 확장기 시술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남겨서 뭐하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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