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비자금 찾다 덫 걸렸다… 이시아, 대화 몰래 녹음 반전(친밀한 리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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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2일, 오후 08:42

(MHN 박선하 기자) 진태석(최종환)이 스위스 비자금 계좌를 둘러싼 거짓말 속에서 혼란에 빠졌다. 차정원(이시아)은 진태석을 돕는 척 새로운 배신의 복선을 놨다.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에서는 비자금을 둘러싼 인물들의 대립이 본격화됐다.

주영채(이효나)가 올린 진태석 동영상의 파장이 시작됐다. 국민청원에는 '건향 진태석 명예회장 즉각 구속 및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글까지 올라왔다. 궁지에 몰린 진태석은 스위스 계좌를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태석은 건향회를 통해 스위스 계좌를 한혜라(이일화)가 빼돌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곧바로 그를 찾아가 “왜 나를 또 배신했냐. 스위스 계좌를 왜 훔쳤냐”며 거칠게 따져 물었다.

한혜라는 냉소적인 표정으로 “당신은 나를 사랑한다는 핑계로 묶어두고 가둬. 숨 막혀”라고 받아쳤고, 진태석은 “그 돈이 어떤 돈인지 알잖아. 그 돈이 없으면 나는 끝이야”라고 소리쳤다. 

이에 한혜라는 “역시 계좌를 빼돌리길 잘했어. 내가 내 손아귀에 당신을 놓고 쥐락펴락하면서 장난질하고 있다고”라며 “당신한테서 벗어나고 싶어서 계좌 빼돌렸어”라고 맞섰다. 

그러나 곧 한혜라는 상황을 벗어하기 위해 새로운 거짓말을 내놨다. 현재 계좌는 자신에게 없으며, 공난숙(이승연)이 빼돌린 것 같다는 새로운 주장을 내놓은 것.

이를 들은 진태석은 곧장 공난숙을 찾아갔다. 하지만 공난숙은 “그 계좌는 여전히 한혜라 쪽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말실수를 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진태석은 “한혜라 쪽? 혼자 한 게 아니야? 혜라를 도와준 게 누군지 말해”라며 추궁했다. 

결국 스위스 계좌의 행방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졌고, 분노와 혼란이 뒤섞인 진태석은 차정원을 찾아갔다. 그는 “스위스 계좌 네가 가져와라. 너만이 할 수 있다. 내가 살아야 네가 살아”라고 압박했다.

차정원은 새로운 계략을 세웠다. 진태석에게 동영상이 조작됐다고 직접 발표하는 대신, 그의 비자금 명단을 요구한 것. 이에 진태석은 “역시 내 딸이야. 장사꾼 다운 거래야”라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 모든 대화는 반전의 복선이었다. 차정원이 몰래 휴대전화로 대화를 녹음하고 있는 장면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친밀한 리플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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